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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방법

    인사는 예절의 기본

    문화수준이 낮은 국민일수록 내 것은 아끼면서 여러 사람이 쓰는 공공시설을 소홀히 여기곤 하는 경향이 있는데, 문화적 선진국이 되기 위하여 공중도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인사 예절에 의하여 상대방에 대한 인상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햐 한다. 또한 인사를 하면서 인사말을 함께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흔히 “안녕하십니까?” “매우 춥습니다.(덥습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다녀오겠습니다.”, “안녕히 다녀오셨습니까?”, “안녕히 다녀오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안녕히 계십시오.”, “반갑습니다.” 등등의 상황에 적합한 인사말을 하는 것이 좋다.

    인사 예절은 인사의 종류에 따라 다소 다른데, 흔히 우리가 잘하는 인사 방법에 대한 예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하겠다.

    큰 경례

    대개 집안의 웃어른이나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 하는 인사로써 윗몸을 40°정도 굽혀서 공손히 머리를 숙여서 인사를 하고 서서히 윗몸을 일으켜야 한다. 밝은 표정을 띄고, 시선은 인사를 올리는 분을 부드럽게 바라보는 자세가 좋다. 상대방과의 거리는 1.5∼2m 정도면 충분하다.

    거수 경례

    주로 제복차림으로 있을 때 하는 인사 방법인데, 군인, 경찰, 청소년 스카우트 내에서 볼 수 있다. 거수 경례를 할 때는 윗사람이 인사를 받고 손을 내린 후에야 자신의 손을 내리는 것이 예의이다.

    목례

    길을 걸어가거나 실내, 복도에서 자주 만나는 사람에게 건네는 인사로 가벼운 미소를 띄우며 고개를 약간 숙여 예의를 표하는 방법이다. 대개 가까운 친구나 동년배 사이에는 괜찮지만, 웃어른들에게는 실례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러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윗사람일지라도 가던 걸음을 멈추고 가볍게 고개를 숙여 예의를 표할 수도 있다.

    악수

    서로 오른손을 내밀어 마주 잡고 인사말을 나누는 서양식 인사법이다. 상대편의 손은 가볍게 잡아야 하며 너무 세게 잡거나 힘이 없이 건성으로 잡는 것도 좋지 않다. 표정은 반가운 모습이 좋으며, 악수를 하면서 지나치게 허리를 구부리지는 말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웃어른이 먼저 악수를 청할 때 응해야 하며, 남자와 여자의 경우는 여자가 먼저 청하는 것이 좋다. 장갑을 끼었을 때는 장갑을 벗고 악수를 나누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인 인사법으로 절을 한다. 이에는 큰절과 평절이 있으며, 남자와 여자가 절을 하는 방법은 다르다. 최근에는 일상 생활에서 절을 하지는 않지만, 세배를 드리거나 오랜만에 뵙는 웃어른들에게는 서서하는 인사보다는 절을 하는 것이 더욱 존경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절을 할 때는 여러분이 함께 계셔도 한 분씩 따로 따로 절을 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 혹시 웃어른이 편찮으셔서 누워 계시거나 식사를 하고 계실 때는 절을 하지 않는다.

  • 식사예절

    식사예절

    식사할때의 올바를 태도는 그사람의 인격과 교양과 직결되므로
    식탁에서의 예의를 잘 지켜야 한다.

    • 식사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 어른과 식사할 때에는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드신 다음에 들고, 어른이 수저를 내려 놓은 다음에 수저를 내려 놓는다.
    • 음식 먹는 소리, 특히 국물을 마실 때에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숟가락과 젓가락을 동시에 한 손에 쥐고 식사를 하지 않는다.
    • 빈그릇을 긁는 소리를 내거나 수저를 상에 부딪치는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한다.
    • 식사 도중 자기 입 속의 음식물이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
    • 반찬을 뒤적거리거나 흘리지 말아야 한다.
    • 함께 먹을 때에는 반찬 접시에 공용의 젓가락을 두고 개인접시에 반찬을 덜어서 먹는다.
    • 수저는 아무렇게나 쥐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방법을 익혀서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는 어른이 주문한 다음에 아랫사람이 주문한다.

    식당에서의 예절

    • 식당에서의 예절
      • 고급식당에서는 정장을 하여야 한다.

        정찬에서의 복장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중을 위한 장소이므로 몇 사람이 동석하여 식사를 할 때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최소한의 복장 예절을 지켜야 한다.
      • 식당에서는 안내원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고급 식당에서는 반드시 입구에 안내원이나 헤드 웨이터가 고객을 접대한다.
        예약이 되어 있으면 준비된 테이블로 안내되고 그렇지 않으면 적당한 빈자리로 안내된다.
        안내원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좌석에 앉으면 곤란하다.
        예약된 좌석일 수도 있으므로 안내원의 안내가 꼭 필요하며 안내받은 테이블이 마음에 들지 않아"저쪽은 어떨까요?"라고 말하면 안내원이 알아서 처리해 준다.
      • 좌석을 정할 때는 손님 중에서 누가 제일 중요한 분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보통 주빈은 가장 나이가 많은 분이다. 호스트와 초면인 손님이나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사람, 유명한 사람이 주빈이 될 수도 있다. 주빈의 친척, 친구, 가족은 말석에 앉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여자 주빈은 남자 주빈의 좌측에 앉고 그 다음 중요한 여자 주빈은 우측에 앉는다.
        가장 중요한 남자 주빈은 여자 주빈의 우측에, 다음 남자 주빈은 여자 주빈의 좌측에 앉게 된다.
        세 번 째로 중요한 여자는 주빈 남성의 우측, 세 번 째 중요한 남자는 주빈 여성의 우측에 앉게 된다. 부부가 초대를 받았을 때는 보통 대각으로 마주 앉게 된다.
      • 웨이터가 맨 먼저 빼 주는 의자가 상석이다.

        웨이터가 없을 때는 남자가 주빈 또는 여자들의 의자를 뒤로 빼줘야 한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통로 쪽이나 출입문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말석이다.
        상석을 지정 받았을 때 지나칠 정도로 사양하는 것은 오히려 실례가 될 수도 있다.
      • 여성이 착석할 때는 남성이 도와준다.

        여성을 먼저 앉게끔 남성이 도와주는 이유는 여성을 될 수 있는 한 편히 해주는 배려이다. 참석자 가운데 노령의 어른이나 윗사람 또는 여성이 있으면 그들이 앉을 때는 좌측으로 들어서야 한다.
      • 옆 사람과는 주먹 두 개 정도의 간격을 두고 떨어져 앉는다.

        식사가 시작될 때 의자의 거리를 고치는 행동은 좋지 않다.
        테이블에서 한사람이 차지하는 거리는 대략 60cm-70cm가 기준이다.
        따라서 식사 중 몸을 움직이는 범위는 72cm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 냅킨은 모두가 착석한 뒤 무릎 위에 편다.

        식탁에 앉자마자 성급하게 냅킨을 펴는 것은 좋지 않다.
        테이블 전체를 보고 전원이 안정된 상태에 들었으면 냅킨을 펴지 않은 상태로 무릎 위에 가져와 조용하게 편 후 반으로 접어진 쪽을 자기 앞으로 놓는다.
      • 메뉴를 천천히 보는 것도 매너이다.

        일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메뉴의 구성은 전채, 수프, 생선요리, 육류요리, 샐러드, 디저트, 음료순으로 되어 있다. 대개 이러한 순서에 입각하여 각 한 가지씩 선택하면 좋은 식단이라고 할 수 있으나 일품 요리인 생선 요리와 고기 요리가 중복되면 너무 과중한 식단이 되므로 두 가지가 겹치지 않는 것이 좋다.
    • 서양 식사 예절
      • 식사시에 얼굴 또는 머리를 만지거나, 다리를 포개는 것은 좋지 않다.

        빵 같은 것을 손으로 먹는 경우 머리 기름이나 때가 손에 묻는 것은 지극히 비위생적이고 손으로 입술을 만지거나 귀, 코와 같은 곳을 긁는것은 삼가해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 상체를 지나치게 앞으로 숙이는 것은 좋지 않다.
        식탁 위에 팔꿈치나 손을 얹어서는 안 되고 사용하지 않는 손은 언제나 무릎 위에 놓아두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식탁에서 다리를 꼬거나 허리띠를 푸는 일은 절대 금물이다.
      • 식탁에 놓여 있는 나이프와 포크는 바깥쪽에서 부터 안쪽으로 놓인 순서대로 사용한다.

        나이프와 포크가 놓이는 위치는 요리 접시를 중앙에 두고 오른쪽에 나이프 왼쪽에 포크로 정해져 있다.
        사용하는 순서에 맞추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차례로 놓여져 있다.
        나이프와 포크는 보통 같은 수가 양쪽에 놓여진다.
        스프 스푼은 왼쪽 나이프가 있는 곳 가장 바깥쪽에 놓여 있다.
        스푼과 나이프는 보통 각각 3개씩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요리를 먹게 되면 요리가 나올 때마다 나이프 또는 포크가 따라 나온다.
      • 바닥에 떨어진 나이프나 포크는 줍지 않는다.

        왼손잡이나 바른손잡이를 불문하고 기본 원칙은 바른손에 나이프, 왼손에 포크로 되어 있다.
        왼손잡이가 많은 서양에서도 나이프는 꼭 바른손에 잡도록 엄격하게 습관을 들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포크를 바른손으로 옮겨 잡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 손에 쥔 나이프와 포크를 세워서는 안된다.

        냅킨이나 나이프 또는 포크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 본인이 주워서는 안 된다.
        떨어진 물건은 웨이터가 주워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웨이터가 모든 것을 다 알아서 잘 처리해 주며 식기류는 다른 것으로 바꾸어 준다.
        그러나 같은 식탁에 앉아 있는 여성이 물건을 떨어뜨리고 자신이 이것을 주우려고 할 때는 남성이 재빨리 주워 웨이터에게 건네주고 새것으로 바꾸어 주도록 한다.
      • 요리를 다 먹은 후 나이프와 포크는 나란히 접시 오른쪽 아래로 비스듬히 놓는다.

        식사 도중 무의식적으로 양손에 든 나이프와 포크를 손에 쥔 채로 식탁 위에 팔꿈치를 세우는 행동은 옆에 앉은 사람에게 불안감을 주는 행동으로 절대 삼가해야 한다.
        나이프에 음식이 묻었을 때 그대로 입에 가져가는 일은 위험하므로 어떠한 경우라도 입에 가져가서는 안 된다.
        또한 포크는 요리를 덜기 쉽도록 굽혀져 있다.
        그러므로 포크는 오른손에 쥐나 왼손에 쥐나 질긴 것은 꽂아서 먹고 연한 것은 떠서 먹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
      • 냅킨은 모두가 착석한 뒤 무릎 위에 편다.

        요리를 다 먹은 후 나이프는 바깥쪽, 포크는 안쪽으로 나란히 접시 중앙에서 오른쪽 아래방향으로 비스듬히 놓아둔다. 이때 나이프의 날은 안쪽(자신)으로 향하게 하고, 포크는 등을 밑으로 한다. 식사 중에 나이프와 포크를 잠시 놓아 둘 때가 있다. 나이프와 포크 끝부분을 접시위에 걸쳐 놓고 손잡이 부분은 테이블 위에 팔자형으로 놓는다.
      • 냅킨을 수건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 공공장소예절

    공중도덕은 공공 시설을 내 것같이 아끼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문화수준이 낮은 국민일수록 내 것은 아끼면서 여러 사람이 쓰는 공공시설을 소홀히 여기곤 하는 경향이 있는데, 문화적 선진국이 되기 위하여 공중도덕을 잘 지켜야 합니다.

    보행질서

    • 녹색 신호가 켜지기 전에 차도에 내려서지 않는다.
    • 녹색 신호가 켜지면 좌우를 살펴보고 난 후 건넌다.
    • 서 있는 차의 앞이나 바로 뒤로 건너지 않는다.
    • 길을 건너면서 장난하지 않는다.
    • 너무 서두르거나 뛰지 않는다.

    육교나 지하도를 건널때

    • 오르고 내릴 때는 왼쪽으로 걷도록 하고, 달리지 않는다.
    • 육교 난간에서 매달리거나 미끄럼을 타지 않는다.
    •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달리지 않는다.

    차 안에서 지킬 일

    • 조용히 앉아 있거나 서 있는다.
    • 큰 소리를 내지 않으며 장난을 하지 않는다.
    • 소리내어 껌을 씹지 않는다.
    • 크게 하품을 하거나 다리를 벌리고 앉지 않는다.
    • 침이나 휴지를 차 안에 버리지 않는다.
    •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

    지하철 안에서 지킬 일

    • 객차 안을 마구 뛰어다니지 않도록 한다.
    • 자리에 앉았을 때에는 신발 신은 발을 꼬거나 발로 장난을 하지 말아야 한다.
    •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
    • 지하철 안에서는 장난을 해서는 안되고 큰 소리로 떠들어도 안 된다.
    • 보호자는 어린이 신발에 묻은 흙이 옆 손님이나 서 있는 손님에게 묻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 지킬 일

    • 어른이 먼저 타고 어린이는 나중에 탄다. 내릴 때에는 어른이 먼저 내리고 어린이는 나중에 내린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장난이나 큰 소리를 치지 않는다.
    • 어려운 일이 생기면 당황하지 않고 비상 단추를 누르고 관리인이 올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린다.

    약속지키기

    • 지키기 어려운 약속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다.
    • 정해진 약속 시간에 늦지 않도록 한다.
    • 웃어른과 약속했을 때는 미리 나와 기다린다.
    • 부득이하게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에는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한다.
    • 약속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꼭 이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연 보존하기

    • 그릇을 씻을 때에는 세제를 가급적 적게 쓴다.
    • 음식 찌꺼기를 하수구에 버리지 않는다.
    • 설거지를 할 때에는 세제 대신 밀가루를 이용한다.
    • 침이나 껌을 길바닥에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
    • 하수구에 오물을 흘려 보내지 않는다.

    공원이나 놀이터를 이용하는 예절

    • 두 사람 이상이면 차례로 줄을 서서 기다린다.
    • 놀이 기구는 사용 규칙을 지켜 안전하게 이용하고 서로양보해야 한다.
    • 꽃이나 나무를 꺾거나 금지 구역에 들어가서 잔디를 밟지 말아야 한다.
    • 휴지나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떨어진 것이 있으면 줍는다.
    •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 돌아올 때에는 놀던 장소를 깨끗이 치우고 돌아온다.

    도서관에서의 예절

    • 도서실에 들어갈 때에는 껌을 씹거나 신발 소리를 내지 말고 조용히 해야 한다.
    • 책을 읽을 때는 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히 보며 책장을 찢거나 밑줄을 그어서는 안 된다.
    • 손에 침을 묻혀 책장을 넘기지 않는다.
    • 책상 위에 낙서하거나 시설물을 훼손해서는 안 되며 자주 자리를 떠나 옆 사람에게 방해를 주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극장 및 공연장(전시장) 에 갔을때

    • 극장이나 음악회는 시작 전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
    • 다른 사람의 앞을 지나게 될 때에는 "실례합니다." 라고 인사를 한다.
    • 앉은 자세를 높이거나 모자를 써서도 안 된다.
    • 남의 감상에 방해를 주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 큰 소리로 웃거나 옆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절대 금물이다.
    • 공연이 끝나면 연기자에게 박수를 보내어 격려해 준다.
    • 작품에 손을 대서는 안 되며 조용히 감상을 한다.

    공중 목용탕에서 지켜야 할 예절

    • 먼저 몸을 깨끗이 씻고 머리를 감은 후 탕에 들어간다.
    • 탕 안에서 때를 불릴 때, 때를 밀지 않는다.
    • 탕 안에서 큰 소리를 내거나 물장난을 하지 않는다.
    • 물을 끼얹을 때 옆 사람에게 튀지 않도록 한다.
    • 탈의실로 갈 때는 물기를 닦는다.
    • 옷장에서 옷을 꺼내어 입을 때 옷을 털어 먼지를 내지 않는다.

    화장실 사용 예절

    •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 화장실 문을 열기 전에 노크를 해야 한다.
    • 화장실 안에 사람이 있을 때에는 안에서도 가볍게 노크를 한다.
    • 침을 아무곳에나 뱉지 않는다.
    • 화장실 바닥이나 벽에 낙서를 하지 않는다.
    • 용변이 끝나면 물을 내려서 오물을 흘려 보낸다.
    • 손을 깨끗이 씻는다.
    • 수세식 화장실은 전용 화장지만 사용해야 한다.

    전화예절

    전화는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다. 이러한 전화를 사용할 때도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야 하는데 서로 보이지 않는다고 함부로 행동을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전화를 거는 태도와 받는 태도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고 즐겁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전화를 걸고 받는 모습을 보아도 그 사람의 인격, 직업, 학력 , 교양 정도 등을 알 수 있다.

    • 전화를 걸 때 지킬 예절
      • 이른 아침이나 밤이 늦은 시간, 식사 시간대는 가급적 피한다.
      • 전화를 걸기 전에 반드시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정확하게 눌러야 한다.
      • 통화가 되면 "저는 ○○○입니다."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힌 후, " ○○○씨를 바꾸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등의 용건을 말한다.
      • 전화를 잘못 걸었을 때는 죄송하다고 하고, 전화번호를 다시 확인한다.
      • 통화를 너무 큰 소리로 하지 않는다.
      • 공중 전화를 사용할 때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자신의 차례가 되면 용건만 간단히 한다.
        어쩔 수 없이 통화가 길어질 때는 뒷사람에게 미리 양해를 구한다.
    • 전화를 받을 때 지킬 예절
      • 전화벨이 울리면 빨리 받도록 한다.
      • 친절한 목소리로 "예, 여기는 ○○○입니다." 혹은 "○○○국의 ○○○○번입니다." 또는 "○○○입니다."라고 응답한다.
      • 잘못 걸려온 전화는 "잘못 걸렸습니다.
        여기는 ○○○국에 ○○○○번입니다." 친절히 응답한다.
      • 혹 통화 중에 전화가 끊기면 전화를 건 쪽에서 다시 걸도록 수화기를 내려놓고 기다린다.
      • 받을 사람이 없을 때에는 메모를 해 두었다가 알려 준다.
      • 공중 전화를 사용할 때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자신의 차례가 되면 용건만 간단히 한다.
      • 전화를 건 사람이 윗사람일 경우에는 먼저 통화를 끝내서는 안 된다.
      • 꼭 필요한 용무가 아니면 장시간 통화하지 말아야 한다.
      • 다른 사람의 통화 내용을 엿듣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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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업데이트2020-02-03